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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x마르지엘라, 디올x미스테리 렌치그라운드 2023. 2. 27. 05:00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단어 많큼 상품 이름에 붙었을 때 설레게 하는 단어가 있을까. 좋아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어 희귀해지니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화려한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면 이야기는 다르지. 요즘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 두 가지를 꼽아봤다.
1. 메종 마르지엘라 X 젠틀몬스터일명 밥풀 스티치라고 불리는 4개의 스티치로 '미니멀'과 '해체주의'의 상징인 메종 마르지엘라와 현 시대 가장 핫한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만났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총 11가지의 아이템이 공개될 예정인데 현재 젠틀몬스터 홈페이지에서 제품들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안경 다리에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MM010 01이나, 네모난 스퀘어 프레임에, 프레임 상단에 위치한 노즈 프레임이 레트로함을 더 하고 어딘가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MM 011 BRC9도 탐나는 안경이지만, 그래도 마르지엘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인데 4개의 스티치가 다리 부분에 있는 썬글라스가 눈에 밟힌다. 썬글라스를 쓸 일이 하나도 없지만 괜히 캡쳐 해놓기. 해당 컬렉션은 28일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알림을 미리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가입 후 알람 신청 해놓기 필수.
2. 크리스찬 디올 X 미스테리 렌치오블리크 패턴과 레이디백, 새들백등 본인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컬러, 그리고 헤리티지를 가진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과 미국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미스테리 렌치가 만났다. 개인적으로 디올은 귀족적이고, 럭셔리한 느낌이 강한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남성들에게 엄청나게 추천한다! 하기엔 무리가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미스테리 렌치의 스포티함과 아웃도어 감성이 만나니 보다 남성들에게 어필하기 좋아졌다. 특히 디올의 시그니처인 새들백을 미스테리 렌치의 방식으로 풀어낸 '디올 바이 미스테리 렌치 새들백'은 새들백에 대해 큰 호감이 없었는데 도 '오 예쁘다!' 싶었던 아이템. 물론 가격을 보고 음 아니다 하게 되었지만. 새들백 외에도 지갑, 백팩, 벨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니 관심있다면 디올 공식홈페이지에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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