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아페쎄 다니엘라 토트백 후기그라운드 2023. 3. 14. 05:00
가방을 사고 싶었다. 조건은 3개. 1. 큼지막한 크기일 것 2.막 사용하기 좋을 소재일 것 3.브랜드가 좀 있는 제품. 뭐 사지 막 고민을 하다가 아페쎄 다니엘라 토트백이 딱 보였다. 아 저게 딱이긴 한데 솔직히 흔하잖아.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은데 어쩌지 하다가 그냥 샀다. 유행템은 자고로 제일 오래드는 사람이 승자인거다. 나는 죽을때까지 들어야지.
보통 아페쎄 가방 중에 일반적인 에코백 사이즈 크기의 로르나, 밑 부분에 가죽이 들어간 악셀을 많이 들던데, 세 가방중에 고민하다가 다니엘라로 구매했다. 일단 로르는 앞에 말했듯이 사이즈가 에코백 사이즈라서 남자가 들기에는 조금 작아보였고, 악셀은 트렌비나 발란같은 공홈보다 저렴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해도 2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그 가격을 주고싶진 않았다. 그래서 적당한 다니엘라로 구매.
사실 리뷰할 요소가 많이 없다. 광활한 넓은 수납 공간에, 포켓 하나가 끝인 가방이니까. 그래도 써보니까 좋았다. 써보니까 엄청 편하더라고. 일단 다니엘라 토트백의 사이즈가 좋았다. 끈이 작지 않아서 롱패딩같은 두꺼운 아우터나 얇지 않은 코트를 입어도 어깨에 멜 수가 있었다. 보조 포켓의 크기도 작지 않은 편이라 핸드폰, 에어팟, 카드지갑, 립밤이나 인공눈물을 충분히 넣을 수 있어서 편했다. 그렇게 약한 소재가 아니기도 하고, 데님 색상이라 완전 포멀한 옷 아니면 왠만하면 어울려서 여기저기 들고다니기도 좋았다. 안에 이너백을 넣어서 각을 만들어주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흐물흐물한 맛에 들어서 이너백을 딱히 넣지는 않았다. 다만 수너무 통짜 공간이라 물건을 찾기 힘들어서 커다란 파우치 하나 넣어서 사용중이다.
살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나는 추천.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다. 예쁘고 편해. 여자가 들기에도 좋고 크기고 크기가 큼지막해서 남자들이 들기에도 좋다.
#아페쎄 #아페쎄다니엘라 #아페쎄에코백 #아페쎄다니엘라리뷰 #아페쎄다니엘라후기 #아페쎄가방 #남자가방추천 #가방추천 #선물추천반응형'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포터 ALOOF 코인케이스 리뷰 (1) 2023.03.15 [리뷰] 아크네스튜디오 바이폴드 카드지갑 후기 (0) 2023.03.13 [리뷰] 르메르 카트리지 카드 지갑 후기 (0) 2023.03.11 [리뷰] 젠틀몬스터 알리오 GD1 리뷰 (0) 2023.03.10 [리뷰] 막귀의 "마샬 메이저 4" 2년 사용기 (0)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