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
[리뷰] 미드나이트? 잉크? 맥세이프 카드지갑 잉크 사용기그라운드 2023. 3. 8. 05:00
지갑을 사랑하는 플레이다. 지갑을 사랑해서 지갑을 들고다니는 게 한 번도 귀찮지 않았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걸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이게 꽤 편해보이더이라고. 그래서 사용해봤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색상은 잉크. 사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굳이 정품을 고집할 이유가 없는 상품이다. 카드 해킹 방지를 위해 RF차폐막이 있다지만 국내에서는 교통카드를 찍는데 방해되는 기능일 뿐이고, 정가로 사면 가격이 8만원이 넘으니까. 나도 그래서 처음엔 정품이 아닌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사용했는데, 한 달에서 두 달정도 사용하다가 정품으로 넘어왔다. 정품과 비슷한 디자인이 좋은데(밑에 구멍뚫리거나 뭐 다른 디자인요소는 이상하게 안예뻤다.) 문제는 정품이 아닌 카드지갑들은 카드가 2장이 최대더라고. 나는 카드 두 장에 신분증까지..
-
[리뷰] 아이패드 악세서리 꼭 필요하겠어?그라운드 2023. 3. 6. 05:00
안녕. 나는야 아이패드 프로 유저 플레이. 아이패드를 사면 이것도 사야 하나? 싶은 여러 상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무선 키보드, 애플 펜슬, 필름, 케이스 등등 애플 정품으로 사면 최고지만, 나는야 소비폭주기관차. 나갈 곳이 많으니 애플에 내 재산을 맡길 순 없지. 내가 모든 아이패드 관련 상품을 산 건 아니지만 내가 사본 것 중 추천과 비추천을 정리해봤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럼 시작. 1. 에플펜슬 16만 5천 원 아이패드를 살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옵션 아닐까 싶은 애플펜슬. 원래 여기저기 끄적이는 걸 좋아하고 프린트해서 체크해야 할 문서도 좀 있는 편이라 있으면 편하겠다 싶어 질렀다. 나처럼 쓸 거 아니라면 비추천. 드로잉을 하거나, 악보 공부를 해야 하거나, 다이어리나 ..
-
[리뷰] 아이패드 프로 m1 3세대 1년 사용기그라운드 2023. 3. 1. 05:00
아이패드병은 사야 낫는다. 그래서 샀었다. 그런데 이 아이패드가 종류가 좀 많아야지. 뭘 사야할지 엄청나게 고민하다 결국 내가 산 건 아이패드 프로 m1. 사용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사용기를 좀 써봐야겠다 싶었다. 아이패드를 사게 된 이유는 두 가지였다. 가라지 밴드를 제대로 사용할 필요가 있었고, 이 기기는 핸드폰이 아닌 서브 기기여야 했다. 아이폰을 보조하니 후보는 애플의 제품군이였다. 두 번째로는 문서 작성할 때 쓰는 노트북이 맛이 갈랑말랑 했다는 것. 못 쓸 정도는 아니었지만 7년 동안 썼더니 버벅되고 느려졌다. 그래서 맥북이나 아이패드 둘 중 하나를 고민했다. M1 칩셋이 탑재된 데다가 역대급 가성비라는 평을 받은 신형 맥북이냐, 휴대성도 좋고 맥북보다 이것저것 할 것 같은 아이패드냐. 글만 ..